양평 서종면 목공 작업

안녕하세요. 상상이 현실로, 문유 디자인 입니다.

​

금속 틀 안에 목(木)을 이용하여 모양을 내는 작업 입니다.

문이 총 35개 가량 되었는데, 아쉬운게 있다면 바로 밑에 방의 틀을 다른 분들이 작업하셨는데

사이즈가 잘 안 맞아서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네요 ㅠ

​

바로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

 

​

굉장히 탁 트여있는 시원한 개방감 덕분인지 일하면서 괜히 쾌적한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이 현장 천정작업은 류대표가 다 했습니다. 혼자.. 엄청 고생했다 하더라구요 하하!

​

​

다루끼(30x30)로는 사이즈가 안나와서,

투바이(70x30)를 사이즈(20x30) 정도의 크기로 따로 켜서 제작 하였습니다.

저는 나무든 뭐든 켤 때 맛(?)을 조금씩 보는 편인데 투바이는 고소 합니다. 하하하!!

​

오른쪽 끝

​

하나 껴봤는데 쏙 들어가는 그 쾌감이 있었습니다..

아주 좋덥디다..

​

​

금속에 저희가 만들고 있는 틀을 끼고 유리를 끼는게 최종마감 입니다만, 유리를 다 주문하였는데 금속틀의 사이즈가

달라서 다시 재조립하고 계신 모습 입니다..

​

​

틀은 짜맞춤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는데요, 트리머를 이용해서 빠르고 정교하게 제작 했습니다.

​

 

​

제작이 완성된 틀은 이 현장의 직원분들께서 본덱스로 바로바로 칠했습니다.

​

설치를 한 모습

 

​

캬 이쁩니다..

확실히 분위기면에서 살아나네요 하하하!!

​

 

​

옆 방도 마무리 한 모습 입니다.

​

 

​

오늘은 이렇게 양평 서종면 틀 작업을 해봤습니다.

제가 나무를 자주 만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나무로 하는 디자인이든 인테리어든

정말 이쁜 것 같습니다..

​

나중에 저희 카페도 나무와 빈티지를 곁들인 인테리어로 리모델링 하려고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모든 공정을 직접 해보려 합니다.

머지않아 카페 리모델링으로도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