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상이 현실로, 문유 디자인 입니다.
요즘 저희 블로그의 양평 서종면의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죠?
저희와 같이 일을 해보시거나 진행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일 자체를 책임감 있게 그리고 잘! 진행하다보니
계속해서 같이 하고싶은 마음이 든다고들 합니다.
소개도 실제로 많이 받고 있구요.
자랑이냐고요? 자랑 맞습니다 하하!!
농담이고 아주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바로 현장 보시죠!






오늘 현장은 덴조(천정) 작업인데 산과 강이 근처인지라 습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석고보드들이 곰팡이들로 가득 뒤덮여있어 석고를 다 제거한 후 다시 천정 작업을 하는 일 입니다.
화장실도 곰팡이로 아주 가득 차있어서 일할 때 굉장히 찝찝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스크를 써도 타카 바람에 날아오는 곰팡이 냄새와 맛이 났는데 굉장히 쌉싸름 하더라고요..
건강이 매우 안좋아지는 이 느낌,,


경량은 목공과 다르게 골조를 조절하면서 할 수 있다보니, 석고를 뜯어내는 과정에서 틀어진 골조를 쉽게 맞춰가며?
일을 진행 하였습니다.
과장님과 같이 진행을 하였는데요..
천정 높이가 있어서 아시바를 놓고 하다보니 2인 1조로 진행하는게 일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아주 효율이 좋습니다.
하지만 나중엔 저 혼자 해서 굉장히 지쳤던 기억이.. 흙흙..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골조자체가 석고보드를 제거하면서 전부 다 틀어졌기 때문에, 하나하나 맞춰가느라 시간이 배로 더 들어갔습니다 ㅠ
차라리 아예 없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빠르게 쳐주고~



시작 된 지옥의 화장실... 저 MDF 에 덮여있는 저 무시무시한 곰팡이들이 보이시나요..?
숨이 턱턱 막혔읍니다..아주..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 혼자 아시바 놓기도 힘들어서 사다리 놓고 했는데 하면서 굉장히 후회가 되덥디다,,

오늘은 일단 여기서 마무리..
왜 근데 류대표 없이 혼자 했냐고 하신다면 류대표 손목이 부러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 자전거 타다 그만.. 부러졌답니다..
지금은 거의 다 나은 상태여서 다행 입니다만...
앞으로 블로그에 올릴 2~3개 현장은 다 혼자서 했습니다..
류대표,, 잊지 않겠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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