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미술학원 깔끔한 목공 칸막이 시공

안녕하세요. 상상이 현실로, 문유 디자인 입니다.

새해 들어 처음 올리는 게시물 이네요..

정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며칠을 보냈는데요 분명 12월 초 였던 것 같은데 어느덧 정신 차려보니 1월 초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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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종종 어른분들께서 저에게 오늘이 며칠인지 무슨요일인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정말 어떤 마음인지 잘 알겠더라구요..

이럴 때 일수록 올해는 목표 제대로 잡고 사업체, 자기개발등등 더 정신 바짝 차리고 키워볼 생각 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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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작성하는 게시물은 12월 말에 들어갔던 호평의 미술학원 입니다.

바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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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현장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여기는 길게 가로 칸막이로 들어가며 슬라이딩 도어를 다는 현장 입니다.

저희 회사의 뉴페이스 한실장도 보이네요! 저의 친구이자 든든한 파트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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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류대표! 손목이 아직도 안나아서 가끔씩 아파하는거 속상합니다만..

옆에 가서 조용히 ' 견뎌.. ' 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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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안하다.. 견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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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기가 매우 많아서 피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팔팔한 저희에겐 이정도야 문제도 아닙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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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르게 1P 치고 2P로 넘어가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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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도 MDF로 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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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 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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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찰나에 없어졌네요. 앞으로 넘어진거 아니었겠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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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잣대를 투바이로 하면 안되지만 (면이 반듯하지가 않아서) 해본다길래 겪어보라고 하라고 했습니다 하하

나중에 열심히 면갈이 하면서 왜 하면 안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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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위에는 가벽이 하나 들어설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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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쪽에서 볼때 쇼윈도 느낌이 나게끔 요청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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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을 노린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정말 곰같아 보이긴 하네요.. 화이팅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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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가벽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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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멀리서 사진을 찍는다는 명목하에 스리슬쩍 감시를 해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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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장이 본인 키가 185 정도 된다 하였는데,

가벽의 높이가 1950mm 정도 됐던걸로 보아 한실장 키가 185cm가 맞긴 하네요..

저도 한실장과 비슷합니다. 10cm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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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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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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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찍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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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해야하는 가구도 있어서 깔끔하게 잘라 모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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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시공 다음날 와서 류대표님과 제가 가서 시공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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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얼굴 안보이게 문좀 한번 닫아줘 '
' 이렇게? '

확실하네요 역시 류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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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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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 전, 후

 

 

뒷쪽 / 전, 후

이렇게 오늘은 호평 미술 학원 칸막이를 세워봤습니다.

하루만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그 다음날은 문만 후딱 달아주고 퇴근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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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올해 목표는 정하셨을까요?

저희는 올해 목공과 인테리어쪽을 더 크게 키워보려 합니다.

능력있고 같이 회사를 키울 인재들도 등용할 계획도 잡고 있구요!

현재 목공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데 저희는 사실 둘다 자신 있지만 인테리어쪽에 더 자신이 있습니다 하하!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아직은 목공사 위주로 잡고있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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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달려봐야겠네요!

같이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