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눈물 훔치며 했던 IT사무실 목공작업

안녕하세요. 상상이 현실로 문유 디자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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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시물은 1월 1일 딱 되자마자 들어갔던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사무실 목공 작업 입니다.

지방도 가끔 가긴 합니다만 이렇게 먼 곳은 가지 않는데 왜 저희가 왕복 9시간에 걸리는 전주에 있냐..

친구 아버지의 사무실이기 때문에!!

참고로 전주는 류대표님 없이 한실장과 둘이 다녀왔읍니다..

 

맞습니다.. 친구의 부탁으로 전주까지 달렸읍니다 ㅠㅠ

서울에도 사무실 옮기실 계획을 잡고 있어서 그 일까지 순탄하게 잡고 왔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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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자형 가벽이며, 총 2일이 걸렸고 2일 다 야근을 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전주 목공사 바로 보시죠.

 

우선 현장 사진 입니다.

넓직하니 작업하기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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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내용 한번 더 체크해주고 바로 작업시작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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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를 짜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한실장과의 커플티..

친구가 유니폼 맞췄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ㅋㅋㅋㅋ

ㅁ..맞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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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먹라인에 맞춰서 박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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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핑크가 들어가는 현장이기에 저는 반대쪽에서 1P를 치는동안 한실장과 대아(대표아들)께서

아이소핑크를 재단하여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하하 대아(대표아들)라고 봐주는 것은 없죠!

(문자리가 아직 잡히지 않아 넓게 놔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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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재단하여 넣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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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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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저도 1P 빠르게 치고 2P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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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은 열심히 넣고!

대아(대표아들)가 의외로 잘 잘라서 놀랬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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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쏘고 잠시 쉬는 시간.. 갈 길이 멀어 쉼없이 달렸네요

이후는 그대로 쭉쭉 칸막이 석고보드가 들어갔고, 시간이 없어 사진도 못찍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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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자로 들어갈 호네를 한실장에게 맡겨봤고 처음으로 호네를 짜본 한실장!

금방금방 배우니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

일머리가 뛰어난 친구라서 옆에서 알려주면 금방금방 습득합니다 하하 절 닮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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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리가 결정이 나서 틀까지 다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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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후부턴 다시 달리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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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는 여기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ㅠㅠ

11시반 정도쯤에 시마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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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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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도어사이즈에 맞춰 문틀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여기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네요.. 힘들었슴다..

약속이 있어 일찍 퇴근 해야했기에 숨도 안쉬고 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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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딩도 싹 돌려주고.. 여기까지는 사진 찍을 시간이 있었으나, 이후 너무 바빠 한장도 못찍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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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무리가 되고..

빠르게 장비를 챙기고 있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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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대표아들)는 청소기 돌리고 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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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틀쪽 다시 확인 해보고!

마무리 사진 보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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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아주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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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축기념 만세사진!!

마지막으로 전,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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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

 

실내 안 모습 (좌측방,우측방)

현장지역이 전주라 A/S가 쉽지않아 좀 더 신중하게 집중하여 작업 하였습니다:)

집중한 보람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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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아주 기분좋은 시작이었습니다.

시작이 좋아서 그런지 전보다 일도 훨씬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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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올해 목표, 원하는 것 모두 다 이루실 수 있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