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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상업 목공

종로구 혜화동 예술의 거리 서울문화재단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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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상이 현실로, 문유 디자인 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작업을 해본 결과물을 올려보려 합니다.

종로구 혜화동의 위치한 서울문화재단 목공 작업 이었는데요,

공사를 의뢰하신 공간 디자이너분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했습니다.

목공 작업 뿐만 아니라 전기 + 폴리카보네이트까지 진행 했습니다:)

보시죠!

현장에 도착 했을 때 아직 클라이언트분이 도착하지 않아 미리 둘러보는데,

정녕 어디에 전시장을 설치 할 지 감이 안와 당황했네요 하하!

여기였네요 ㅎㅎ

바닥, 벽등에 타카를 쏠 수 없어 종이지를 깔고 양면테이프를 붙인 후에 작업 하였습니다.

 

호네를 빠르게 짜서 세운 후 임시 고정을 한 상태 입니다.

손목이 거의 다 나은 우리 류대표.. 아주 열심히 작업하네요 ^^

전 다시 사진작가로 돌아가도 되겠네요 하핫

 

확인하는 류대표.

사진찍는 저.

역시 이게 좋습니다!

저 투바이가 꺾여지는 각도를 찾아서 일정하게 자른 후 고정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예상보다 시간을 어마무시하게 잡아먹은 등 작업..

 

여기서부터는 시간이 촉박하여 사진도 안찍고 빠르게 작업 하였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도 원래는 클라이언트분이 재단하시고, 저희가 붙여주는 방식이었는데..

클라이언트분도 워낙 바빠보이셔서 저희가 그냥 해드렸읍니다 하하

거의 7시가 다 돼어 끝났습니댜..

폴리카보네이트 자르는 과정, 붙이는 과정 다 생략됐네요 ㅠㅠ

 

바깥에서 본 모습 입니다.

삐까뻔쩍하네요.. 딱 저랑 어울립니다 하하하

 

현장 청소까지 완료 후 다시 촬영모드..

치우고 보니 더 이뻐서 둘이 연신 찍어댔습니다..

힘들지만 사진은 찍겠다는 이것이 열정..청춘..그리고 피로..

옆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나오십쇼 류대표..

형이 너무 커서 집중이 안돼요..

이렇게 오늘은 전시회 작업을 해봤는데요.

이런 식의 마감은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생소했지만 그래도 재미지게 작업 했습니다:)

저는 혜화를 자주 다니는데 늘 오늘 작업한 이 건물을 보고 저기는 뭐하는 곳일까 싶은 장소였습니다만,

제가 거기를 작업을 하러 왔네요 하하..

좋은 경험과 추억 하나 만들고 갑니다!

오늘도 고생 하셨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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